최근 운전하면서 차선 바꿀 일이 많이 있었다.
나의 차는 경차라 추월하기에 힘이 부족하다. 그래서 주변 차 눈치를 많이 본다.
그러다보니 차선 바꾸면서도 옆 차선 뒤에서 오는 차가 나보다 빠르지는 않은지.
내가 지금 차선을 바꿔도 되는 것인지.
눈치를 많이 본다.
그러다 차선 바꿀 타이밍을 보내버린다.
내 삶에서도 마찬가지인거 같다.
갈까 말까 고민하다 타이밍을 보내버리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다가 끝나버리기도 하고.
운전과 내 삶은 닮아있었다.
이렇게 배웠다.
확실하게 하고 남들 눈치 보지 말자.
내 속도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