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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나의 물건

GIGABYTE(기가바이트) P15F-V3

안녕하십니까. 공대오빠입니다.


제가 2015년 4월 28일에 구매한 노트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작은형이 사준 노트북입니다. ㅎㅎ


기가바이트의 P15F-V3입니다.

그당시 11번가를 통해 120만원 정도에 구매했었습니다.


아주 큰 상자에 담겨 왔습니다. 너무나 기뻤었는데...



같이 온 사은품들입니다.


노트북 가방은 너무 싸구려라 안쓰고, 마우스는 누가 빌려갔는데... 모르겠고, 노트북 파우치는 작은형이 쓴다고 갖고 가고, 키스킨은 너무나 좋게 잘 쓰고 있습니다. 키스킨이 꼭 필요한 사은품이었습니다.


기가바이트 노트북 들 중 팬타수스 라인입니다. 게이밍 노트북으로 출시한 것은 아니지만 거의 게이밍 노트북 수준의 사양입니다.


사양을 보시면

》CPU: 인텔 i7-4710Q

》GPU: GTX950M

》Memory: Transcend 8GB DDR3

》SSD: LITEON IT LMT-128L9M

》HHD: WD 1TB MOBILE BLUE WD10JPVX (SATA3/5400/8M/노트북용)

》 Free DOS

입니다.


글 작성일(2018년 1월 28일)기준 고사양 게임 구동에 전혀 문제 없습니다.



충전기가 너무나 큽니다..... 이 노트북을 휴대용으로 쓰는 것은 무리입니다.

베터리도 완충해서 쓰면 길어야 6시간 정도 가는 것 같습니다.


논글레어 코팅 되어있어서 보기에 편합니다.

노트북도 무광으로 되어있어서 멋있습니다.

USB 3.0포트 2개, USB2.0포트 1개로 총 3개의 USB포트가 있습니다. 하나만 더 있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윈도우7 성능 평가입니다. 역시 그래픽이 좀 아쉽습니다.






노트북 하판을 뜯었을 때 모습입니다. 필요한 장치들을 쉽게 교환할 수 있도록 정말 개봉하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나중에 돈 많이 벌면 램과 SSD를 바꿔주고 싶네요.


》만약 이 제품에 OS가 포함되어있었다면 금액은 140만원 정도 했을 것입니다. 국내 대기업 브랜드라면 더 비쌌을 것이구요. 국내 대기업의 AS가 정말 좋지만 노트북이 하드웨어적인 고장이 많이 날 일은 없을 것이라 AS는 포기했습니다. 소프트웨어적인 고장은 제가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그래서 외국 브랜드의 사람들 리뷰를 봤을 때 MSI와 GIGABYTE가 AS가장 괜찮다고 했었어서 두 브랜드 중 GIGABYTE로 했습니다. 작은형이 MSI를 쓰고 있어서 다른 브랜드를 골랐습니다.

외형은 투박한 느낌이지만 나쁜 디자인 같지는 않습니다. 

성능은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오버워치까지는 충분히 돌아갑니다. 


》만약 노트북을 고민하신다면 외국 브랜드의 Non-OS 제품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AS는 힘들 수 있지만 저렴한 가격에 높은 성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제 3년 써가지만 하드웨어적인 고장이 발생한 적은 없습니다. 이렇게 큰 놈을 많이 들고다니면서 쓰지는 않아서... 포맷도 인터넷에 많은 정보가 있어 쉽습니다.

》그리고 지금 돈이 부족하다고 저사양으로 고르는 사람들이 제 주변에 많이 있었는데 저는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결국 1, 2년 쓰다보면 느리다고 다시 다른 노트북을 찾게 됩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노트북의 수명은 5년 이상 써야합니다. 돈을 조금 더 들여서 처음에 좋은 노트북을 사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