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대오빠입니다.
아이패드 케이스를 찾고 찾고 찾다
결국 슈피겐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우선 뚜껑이 없고, 스탠드 기능이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덮개가 있으면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정품 케이스가 있으매도 새로 구입하였습니다.
저는 옥션에서 구매하였고, 쿠폰 등을 적용하여서 272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저렴한 금액은 아니지만 귀한 아이패드를 오래동안 지켜준다고 생각하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최상단에 여는 손잡이와
그 아래 정품 씰
최하단에는 미국에서 충격 테스트 인증을 받았다는 마크가 있습니다.
저 마크 때문에 좀 더 믿음이 갑니다.
하지만 액정을 직접 때리면 막을 수 없겠지요......
중간에 사용 방법- 정품케이스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사용할 수있습니다.
맨아래에는 메이드 인 사우스 코리아와 17년 5월 31일에 생산했다는 거 같은 스티커가 있습니다.
꺼내보면 정품 보증서와 같이 있습니다
전원버튼과 볼륨버튼은 정말 잘 눌립니다. 괜히 브랜드있는 제품을 쓰는 것이 아닌거 같아요.
제가 써본 실리콘? 케이스 들은 대부분 버튼 감이 안좋았는데 이건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각 모서리에 받침대가 튀어나와있어요.
이렇게 검은색? 저 아이와 딱딱한 판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장착한 모습인데 액정과 케이스가 정말 딱 달라붙어 있습니다.
강화유리 필름 사이즈를 신중하게 골라야할거 같습니다.
안그러면 필름이 케이스에 밀릴거에요.
정확한 길이는 나중에 버니어켈리퍼스로 측정해봐야겠습니다.
어떤 블로그에 다른 분은 저 다리 부분이 너무 약해서 한 달 만에 부러졌다고 하셔서 엄청 걱정했는데
나름 튼튼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안부러지게 조심해서 써야겠어요.
세워서 터치를 못 할 정도의 약함은 아니에요.
타이핑은 칠 수 있을 정도에요.
카메라가 정말 깊숙하게 들어가 있어요.
렌즈에 뭐 묻을 걱정은 없는거 같아요.
라이트닝케이블 홈 넓이는 저정도입니다.
다행히 제 케이블에는 딱 맞아요.
이정도면 대부분의 케이블은 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스타벅스 50%할인이라 커피도 마실겸 가서 실 사용을 해봤는데 정말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확실히 많이 커지기는 했지만 가방에 넣어 다녀서 별 문제는 없고, 스탠드 각도도 만족이고 뒷 모습이 딱 공대생에 어울리는 느낌이라 만족스럽습니다.
아! 스탠드는 애플 정품보다 좀 더 가파릅니다.
저는 이 가격에 살만한 제품인거 같습니다. 소중한 아이패드도 지켜주고, 디자인도 만족스럽고
부디 아이패드가 수명이 다하는 날까지 지켜 줬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패드를 사준 작은형에게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ㅎ.ㅎ
적당한 강화유리 필름 찾았어용.
(http://gongdae58.tistory.com/34)
2017년 11월 3일 추가------------------------------------------------
결국 제꺼 다리도 부러졌네요....
정말 조심해서 썼는데 어쩌다 부러졌는지 모르겠어요.
자세히 보니까 반대쪽도 조금 금이 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강력접착제로 보강하고, 부러진거는 잘 붙이니까 괜찮네요.
아직 1년도 안됐는데..... 강력 접착제로 잘 붙어서 다행이에요.
'인생살이 > 나의 물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계]CASIO EDIFICE [EF-562] (0) | 2017.11.18 |
---|---|
LCD Control Board(T.V56.03) - LTM190M2 (0) | 2017.11.04 |
구글 크롬캐스트 2세대 (0) | 2017.10.01 |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380 (0) | 2017.10.01 |
카멜마운트 노트북거치대(RT-2)+베사 확장 브라켓(VC-1) (0) | 2017.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