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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나의 물건

카멜마운트 노트북거치대(RT-2)+베사 확장 브라켓(VC-1)

노트북 거치대 RT-2 : http://storefarm.naver.com/micap/products/344684671

베사 확장 브라켓 VC-1 : http://storefarm.naver.com/micap/products/307002300


안녕하세요. 공대오빠입니다.

제가 이번에 구매한 것은 모니터 베사 확장 브라켓과 노트북 거치대입니다. 기존에 MA2D(http://storefarm.naver.com/micap/products/263065000)

대표이미지

이 제품에 모니터 하나 걸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알바해서 돈도 벌었겠다. 모니터도 좋은 것으로 생겼겠다. 사치 좀 부려봤습니다. 


반대쪽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쓰기 위해 구매했습니다. 우선 가격은 정가 16000원입니다. "고작 노트북 올려놓는게 뭐 이리 비싸?" 

생각했는데

비싼 이유가 있었네요. 그냥 플라스틱 쪼가리가 아니라 철판떼기였습니다. 무척이나 튼튼해보입니다.

포장은 이렇게 왔구요.

안에 설명서 이쁘게 들어있습니다.

3번 설명은 저한테 필요없는 설명인거 같아요.


내용물은 이렇게 있습니다. 나사와 노트북 고정핀?, 본품


저 양 옆에 있는 것이 노트북이 뜨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뒤에는 나사로 고정하게 되는데 하나는 구멍이 마모? 빠가? 돼서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나사랑 너트 구매해서 체결했어요.

그냥 사진으로 보면 나사 4개가 약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청?은 아니지만 강한 느낌이에요.

하지만 다시 문제가 발생.... 제 노트북 받침대와 맞지 않아서 중간에 뜨고, 노트북의 생명인 통풍이 안될 수 있는 위기!!!

이렇게 완전 딱 달라붙어 버렸어요.

그리고 노트북이 아래로 못 내려가게 막아주는 요 녀석 뭔가 3%정도 아쉬운 느낌이에요. 다른건 뭔가 다 강해보이는데 얘만 약간 연약해보이는 느낌??

근데 실제 사용에는 문제 없어요!!!!!!!!!!!!

안부러질거 같아요.


아래 판과 너무 밀착되는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모나미 볼펜 통을 반 잘라서 수축튜브로 이쁘게 마감해서 높이를 올려줬습니다.

다른 거치대 쓸 때도 이랬었는데 붙이고나니 이제 만족스럽습니다.

통풍을 위한 충분한 공간도 생겼어요.

제 노트북은 기가바이트 P15F입니다. 

무게는 약 3kg정도 되고, 15.6인치 노트북이에요.

처음에는 고정이 잘 될까 의심했었는데 엄청 튼튼하게 잘 되고 좋은거 같아요. 뒤에 통풍 문제는 노트북마다 크기가 다 다른거라 저렇게 받침대 해주면 쓰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컴퓨터 환경이 더 좋아져서 만족스럽습니다!!!!!




다음으로 베사홀 확장 브라켓입니다. 모니터의 베사홀(베사홀이란?)의 규격이 제품과 맞지 않아서 확장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구매했지요. 가격은 정가 8000원인데. 

이것도 왜 이렇게 비싸? 생각했는데 그냥 쌩 철판떼기입니다. 정말 강합니다.

철판에 구멍 뽕 뽕

이거로 맞으면 많이 아플 수 있어요.


확장브라켓과 암과 연결해주는 나사들입니다. 개수가 딱 맞게 있어서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한 개 씩만 더 넣어주시지....)

설명서

제가 LG의 32MB25VQ 32인치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얘는 베사홀 나사 규격이 M6(6pie)네요....

베사홀 나사 규격도 자기들 맘대로네요.

임시방편으로 잘 달아놨다가 나사도 따로 주문했습니다..

그리하여 결론적으로 잘 설치했습니다!

모티터가 32인치라서 견딜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잘 매달려있습니다. 노트북도 전혀 문제 없구요.

무선 키보드, 마우스와 아주 환상적인 조합입니다.

컴퓨터 환경에 나름 많은 투자를 했는데 정말 뿌듯합니다.

전에 모니터와 노트북이 책상에 있을 때는 자리도 좁고 불편했는데지금은 자리에 앉을 때 마다 행복합니다. ㅎㅎ


-끝-